SH, 구로두산 등에 재개발 임대주택 1703가구 풀린다

윤지혜 기자 2022. 8. 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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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구로두산 등 192개 단지 1703가구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08가구와 예비입주자 1595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전용면적은 24~59㎡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32만원 선이 될 예정입니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9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입니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2순위 70% 이하), 세대 총자산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 등의 조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9월6일 후순위 청약신청을 받습니다. 인터넷·모바일 청약만 진행하지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청약접수도 병행합니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서류심사대상자는 9월20일에, 당첨자는 내년 2월10일에 발표하며 입주는 내년 3월부터 가능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19일 오후 2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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