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붉노랑상사화 개화..'서해바다와 환상의 조화'

박제철 기자 2022. 8. 18.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다음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8월20∼27일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군 송포~성천항 변산마실길 2코스..힐링 최적지 각광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다음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다음 주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8월20∼27일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늦은 여름 부안 변산마실길 제3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제3코스가 품고 있는 서해안 최대 절경을 뽐내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할 수 있는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