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담양 폭염특보..밤 사이 열대야 현상도

김혜인 2022. 8.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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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화순·담양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밤 사이 일부 지역엔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오는 19일엔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의 소나기도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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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화순·담양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35도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밤 사이 일부 지역엔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

오는 19일엔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의 소나기도 내리겠다. 비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20일에도 5~3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더라도 당분간 폭염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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