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호우 피해지역 특별교부세 3억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호우 피해 관련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군산과 익산에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11일 기록적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산에 2억7000만원, 익산에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도로사면 절개지 낙석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내 호우 피해는 총 94건으로 군산 87건, 익산 7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구호 위한 응급복구비 용도로 활용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호우 피해 관련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군산과 익산에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북도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억원이다. 도는 지난 10~11일 기록적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산에 2억7000만원, 익산에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도로사면 절개지 낙석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호우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도내에 강수가 다시 예보된 만큼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10~11일 집중호우에 의한 전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82.1㎜(군산 산단 265.5㎜, 익산 158.6㎜ 등)로 집계됐다. 특히 군산지역에 내린 시간당 100㎜의 강수량은 1968년 지역 관측 이후 최고로 파악됐다.
지역 내 호우 피해는 총 94건으로 군산 87건, 익산 7건이다. 이재민은 군산지역 2세대(5명)로 잠정 집계됐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신속한 응급복구 목적의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