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안전·품질 강화 시공혁신단 출범

김서연 2022. 8.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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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기술 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홍근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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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출범식에서 정익희 최고안전책임자(CSO·왼쪽부터), 최익훈 대표이사, 박홍근 시공혁신단 단장,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조태제 건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기술 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홍근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공혁신단은 전문적 시각의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한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립적 의사결정 조직으로 사내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박 교수를 단장으로 34년 건설 현장 경력의 박호종 상무가 부단장을 맡는다.

시공혁신단은 안전·품질 관련 정책 이행에 대한 점검 및 피드백, 안전·품질 혁신과제의 발굴, 레미콘 공장 합동 점검과 품질 확보방안 제시, 고위험 현장의 시공 안전 진단 및 개선책 마련, 협력사의 시공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관리 및 우수기술 적용 등을 추진한다.

박홍근 단장은 "건설 현장의 미래지향적 엔지니어링 기술과 자동화 설계, 유지관리 기술 등의 도입은 4차 산업 시대에 있어 필연적 흐름이지만, 현장 밑바닥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하다"며 "HDC현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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