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1278억 원 2년 연장계약 합의..NBA 역대 누적연봉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37)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을 맺는다.
ESPN은 17일(현지시간) 제임스의 에이전시인 클러치 스포츠의 최고경영자(CEO) 리치 폴을 인용해 2023~2024시즌부터 발효하는 보장금액 9710만 달러(약 1278억 원) 규모의 2년 연장 계약에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연장계약 첫 해 연봉은 4670만 달러다.
제임스는 2022~2023시즌 후 자유계약 선수(FA)가 될 수 있었으나 이를 포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PN은 17일(현지시간) 제임스의 에이전시인 클러치 스포츠의 최고경영자(CEO) 리치 폴을 인용해 2023~2024시즌부터 발효하는 보장금액 9710만 달러(약 1278억 원) 규모의 2년 연장 계약에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2024~2025시즌 후 선수의 선택에 따라 1년 더 동행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도 포함된다. 여기에 15%의 트레이드 키커(트레이드 시 15%의 연봉인상 보장) 조항도 붙는다. 연장계약 첫 해 연봉은 4670만 달러다. 이는 이번 시즌 연봉 4450만 달러보다 220만 달러 높은 금액이다.
이로써 제임스의 누적연봉은 5억2300만 달러(약 6883억 원)로 늘어나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를 제치고 NBA 역대 1위로 올라선다. ESPN은 ‘새로운 계약’이 아닌 ‘계약 연장’이기에 트레이드 거부권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짚었다. 제임스는 2022~2023시즌 후 자유계약 선수(FA)가 될 수 있었으나 이를 포기했다.
NBA 우승 4회, 최우수 선수(MVP) 수상 4회, 올스타 18회의 슈퍼스타인 제임스는 오는 12월 38세 생일을 맞는다. 하지만 여전히 올스타급 성적을 올리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 정규시즌(부상으로 56경기 출전)에서 평균 30.3득점,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희찬 영국 집 공개, 단독 3층 초호화 주택 (나혼자산다)
- 추사랑 언제 이렇게 컸대…母 야노시호 판박이 (슈돌)
- 첼시, 손흥민 상대 인종차별 행위 조사 착수
- 최민수,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난입+돌발행동의 전말 (돌싱포맨)
- 공효진♥케빈오 10월 결혼…손편지 공개 “예쁘게 봐주길” (전문)[종합]
- 효민, 노팬티·노브라? 파격 노출…절개 드레스 ‘섹시美’ [DA★]
- 한혜진 “전 남친이 43년생 치과의사…” 루머에 분노 (시언‘s 쿨)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
- 장예원 “전현무 목소리 좋아…말투 다정” (전현무계획2)[TV종합]
- 유튜버 히밥, 유튜브 수익 공개…“월 수익 1억 ↑”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