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이달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급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두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일대에 짓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이달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모든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84㎡A·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이 각각 마련된다.

가구 내 전체 조명이 LED로 설치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 등이 제공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을 제어하고 승강기 호출·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된다.

사업주체 승인 시 임차권 양도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2~23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