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내달 1일부터..하루 인원 150명으로 확대

임소정 with@mbc.co.kr 2022. 8. 18.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빛 아래에서 창덕궁 경내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음 달부터 열립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로 13년째 열리고 있으며, 하반기 행사부터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달빛 아래에서 창덕궁 경내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음 달부터 열립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로 13년째 열리고 있으며, 하반기 행사부터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당 25명씩, 2개 조가 5분 간격으로 입장합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달빛기행 관람 동선에 임금 집무실로 사용하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희정당 권역이 동선에 포함됩니다.

이 밖에도 낙선재 후원 상량정에서 대금 소리를 들으며 도심 야경을 보고, 연경당에서 효명세자를 주제로 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1인당 3만 원으로 9월 일정 예매는 이달 2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합니다.

10월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방식으로 일반권이나 4인 가족권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임소정 기자 (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399242_3569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