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소규모 민간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개소당 최대 400만원[춘천시]

최승현 기자 2022. 8. 18. 1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청 전경.

강원 춘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음식점, 학원 등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록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로,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와 출입구의 폭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사로 설치장소가 인도·차도와 인접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면 오는 22일까지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춘천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접근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장애인복지과(033-250-4326)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권리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의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동 약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편의 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소규모 민간시설 49곳에 지원금을 지급해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