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릎' 배재민..철권7 한일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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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이 'TEN 2022 철권7 한일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펼쳐진 2라운드 종료 결과 한국과 일본이 각각 1승씩 가져간 가운데 한국 대표 '무릎' 배재민이 에이스 최종전에서 일본 대표 '핀야' 야마구치 신야를 상대로 승리했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대회만 참가하던 일본 선수들을 한국에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대회를 치르면서 현장 관람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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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팀이 'TEN 2022 철권7 한일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펼쳐진 2라운드 종료 결과 한국과 일본이 각각 1승씩 가져간 가운데 한국 대표 '무릎' 배재민이 에이스 최종전에서 일본 대표 '핀야' 야마구치 신야를 상대로 승리했다.
5vs5 팀전을 포함해 2개 라운드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1 무승부일 경우 3라운드 에이스 최종전으로 승부를 가르는 방식을 취했다.
특히 코로나19 탓에 온라인 대회만 참가하던 일본 선수들을 한국에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대회를 치르면서 현장 관람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 열기는 대회 종료 후 한일 선수들과 팬 미팅까지 이어져 행사 종료 시각이 약 2시간이나 연기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한일전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많은 관객과 함께 뜨거운 응원의 현장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했다.
TEN은 국내외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월 말 진행하는 매치업을 한일전 2탄인 '발로란트 한일전'으로 추진 중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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