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예술 후원기업 초청 '희망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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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 예술을 후원한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메세나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그 뒤에서 예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원한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이 더없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회원사 임직원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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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 예술을 후원한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메세나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약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휘자 차웅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남긴 작곡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를 조명했다.
코른골트는 브루노 발터, 아르투르 슈나벨 등 당대 거장들이 인정했던 천재 음악가다. '로빈후드의 전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수많은 영화 음악을 통해 오스카 상을 두 번 수상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그 뒤에서 예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원한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이 더없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회원사 임직원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롯데문화재단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예술을 통해 다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무대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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