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지만 다채롭게, 원피스 활용한 스타일링

@sooyoungchoi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 갑자기 하늘이 흐렸다가 폭우가 쏟아지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뽐내기도 한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는 여름이 아닌 가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도무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때도 많은데. 이럴 땐 ‘원피스’로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디하기도 쉽고 편하기도 하고, 패턴이나 디자인에 따라 개성을 뽐낼 수도 있는 다재다능 아이템 원피스,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레드벨벳 슬기의 핑크 미니 원피스

@hi_sseulgi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패션 센스를 마구 발휘하는 슬기는 핑크 컬러 미니 원피스로 본인의 무드와 끼를 펼쳐 보였다. 과한 디테일은 없지만 컬러와 디자인 덕분에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는 연출이다.

김나영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

@nayoungkeem

‘자타공인 패션피플’ 김나영은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로 바캉스에도 딱 어울리는 원피스룩을 완성했다. 스카이 블루 컬러에 레드, 옐로 컬러 플라워 패턴은 경쾌해 보이고 짧은 기장 덕분에 더욱 시원해 보인다. 바캉스는 물론 리조트, 피크닉 룩에도 잘 어울리니 참고할 것.

분위기 있고 싶다면 수영처럼

@sooyoungchoi

15주년을 맞아 컴백한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물론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배우로도 열심히 활 동중인 ‘사복 여신’ 최수영은 딥 그린 컬러 베이스에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원피스 가운데 디테일은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더욱 페미닌한 느낌이 돋보이는 디자인이기에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집에서도 원피스로 편안하게

@kieunse

체크 패턴의 귀여운 원피스를 집에서 홈웨어로 입는 것도 원피스의 좋은 활용의 예. 피크닉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체크 패턴 원피스는 귀여움을 발산하기에 여념이 없다. 식탁 앞에서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은 기은세처럼, 홈웨어로 입거나 집에서 홈파티를 즐길 때 입어도 매력 만점 스타일링이 완성될 것.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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