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계적인 공구회사 블랙앤데커..실적·주가 바닥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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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구 회사 스탠리블랙앤드데커(SWK)가 소비환경 약화 및 주택건설활동 위축 등으로 기나긴 암흑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도이치뱅크는 스탠리블랙앤드데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26달러에서 111달러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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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투자의견·목표가 하향 조정
밸류에이션 매력 훼손 및 수요 둔화 우려·경쟁 심화 등 부정적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세계적인 공구 회사 스탠리블랙앤드데커(SWK)가 소비환경 약화 및 주택건설활동 위축 등으로 기나긴 암흑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도이치뱅크는 스탠리블랙앤드데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26달러에서 111달러로 낮췄다. 더 이상 밸류에이션 매력이 없는 데다 수익성 개선 여지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부진한 실적보다 올해 연간 EPS 전망치를 대폭 낮춘 데 있다. 종전 EPS 전망치 9.5~10.5달러를 5~6달러로 수정하면서 당시 주가는 16% 급락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소비 환경 약화와 주택건설활동 위축 등으로 공구 수요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고 경쟁사 밀워키 툴수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회사가 제시한 이익 전망치 대비 추가 하방 위험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및 혁신 중심의 지출(투자) 확대가 필요한 데 이 역시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년 간 주가 하락의 위험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탠리블랙앤드데커의 주가는 올 들어 45.6% 급락하며 시장수익률(S&P 500지수) -10.3%를 크게 밑돌고 있다. 특히 뉴욕 증시가 지난 6월 저점을 찍고 반등 랠리를 보이는 중에도 하락세가 지속되며 지난 9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탠리블랙앤드데커를 평가한 월가 애널리스트 20명 중 비중확대 의견 이상은 8명, 중립은 11명이며, 매도가 1명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14.3달러로 월가는 현 주가대비 11.4의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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