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환자단체와 정기간담회 개최.."양방향 소통할 것"

조현영 2022. 8.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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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환자단체 대표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발표한 규제혁신 주요 과제를 비롯한 올해 의료 제품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환자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환자단체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환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와 공동 인식조사 등을 실시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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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환자단체와 정기간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환자단체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8.18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서울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환자단체 대표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74개 단체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9개 단체 등 총 83개 단체가 참여한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발표한 규제혁신 주요 과제를 비롯한 올해 의료 제품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환자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힘드셨을 환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식품과 의약품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또한 여쭈면서 환자와 양방향 소통하는 식약처'로 지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환자단체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환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와 공동 인식조사 등을 실시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규제개혁 과제를 추진할 때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 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다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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