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주변 도시재생..주택 수리·상가 리모델링 지원

홍인철 2022. 8. 1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건립 중인 신청사 주변 지역의 낡은 주택 수리와 상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수리 지원은 최대 1천만원(자부담 10% 포함)으로 지은 지 20년 이상 된 남중동 60번지 일대의 노후 주택이며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 대문 등 외부경관을 개선하면 된다.

신청사는 2024년까지 948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10층, 전체 건물면적 4만여㎡ 규모로 건립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신청사 조감도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건립 중인 신청사 주변 지역의 낡은 주택 수리와 상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수리 지원은 최대 1천만원(자부담 10% 포함)으로 지은 지 20년 이상 된 남중동 60번지 일대의 노후 주택이며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 대문 등 외부경관을 개선하면 된다.

또 익산시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상가에 최대 1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보조한다.

9월15일까지 익산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063-859-4696)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건립한 지 50년이 지나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현 청사 뒤 주차장 부지(2만㎡)에 지난해부터 신청사를 짓고 있다.

신청사는 2024년까지 948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10층, 전체 건물면적 4만여㎡ 규모로 건립된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