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과 말씀 올리며 시작"..비대위 첫 회의서 7초 동안 '90도' 허리 숙인 국민의힘

진상명 PD 2022. 8. 1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게 된 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 등을 언급하며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게 된 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 등을 언급하며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대위원들에게 "첫 회의에 모두 일어나서 '우리가 잘못했고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인사드리고 시작했으면 한다"고 제의했고 다 같이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영상 취재 : 조춘동 김남성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