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완공"

한태연 2022. 8.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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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은 2030년에 완공되고, 이전하는 데 드는 비용은 11조 4천억 원이 소요됩니다.

대구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들어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11조 4천억 원을 들여오는 2030년에 완공하고, 기존 군 공항 터 면적보다 2.3배 커진 규모로 짓는다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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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은 2030년에 완공되고, 이전하는 데 드는 비용은 11조 4천억 원이 소요됩니다.

대구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들어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11조 4천억 원을 들여오는 2030년에 완공하고, 기존 군 공항 터 면적보다 2.3배 커진 규모로 짓는다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기본 계획 수립 절차를 시작한 대구시는 국방부와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활주로의 방향과 부대 시설 규모 등을 정했습니다.

특히, 2020년 협의한 공동합의문을 반영해 군위군에는 민항터미널과 영외 관사를 배치하고 의성군에는 군부대 정문과 영내 관사, 체육 시설을 배치했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국방부는 타당성 분석 용역을 통해 기본 계획 내용을 검증하고 수정사항을 반영해 합의각서 안을 작성한 뒤  8월 말에 기획재정부에 기부 대 양여 심의를 요청합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전략환경 영향평가와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들에게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전 터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경북도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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