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 낚시 2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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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에 대해 한시적 낚시 허가(목포해수청)를 받아 운영한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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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 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에 대해 한시적 낚시 허가(목포해수청)를 받아 운영한다.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허가 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비치 등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18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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