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45억 지원

이진우 2022. 8.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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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한 단위 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 주체 간 협력적인 교육과정 지원 체제를 갖추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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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한 단위 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국립학교, 직업계고 제외) 914교에 총 45억7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달 27일 경북교육청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정을 위한 연합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학교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단위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와 협의회 운영 ▲학교 단위·학년 단위·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 우수 학교 견학·전문가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해 299명의 '교육과정 현장네트워크단'을 구성·운영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 주체 간 협력적인 교육과정 지원 체제를 갖추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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