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은돔벨레, 나폴리서 김민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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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좁아진 탕귀 은돔벨레(26)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는 17일(현지시간) 토트넘과 나폴리가 은돔벨레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뛰다가 2019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02억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1월에는 친정팀 리옹으로 재임대됐지만, 리옹도 은돔벨레의 완전 이적을 포기해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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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디컬 테스트 앞둬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좁아진 탕귀 은돔벨레(26)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는 17일(현지시간) 토트넘과 나폴리가 은돔벨레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임대 이적료는 100만 유로(약 13억원)이며, 완전 이적을 위해선 3000만 유로(약 401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18일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뛰다가 2019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02억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은돔벨레는 적응에 실패했다. 토트넘에서 3시즌 동안 EPL 총 63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특히 2021~2022시즌엔 EPL에서 단 9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올해 1월에는 친정팀 리옹으로 재임대됐지만, 리옹도 은돔벨레의 완전 이적을 포기해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전력 외로 분류하며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서도 그를 제외했다.
결국 은돔벨레는 새 팀을 물색했고,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 나폴리와 손을 잡았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은돔벨레는 나폴리에선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나폴리는 오는 21일 AC몬차와 2022~2023시즌 세리에A 첫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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