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프렌차이즈 스타' 아데토쿤보, "누구나 시카고에서 뛰고 싶어 할 것이다"

박종호 2022. 8.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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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가 시카고 불스에 대해 말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 F)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이런 아데토쿤보는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밀워키 벅스에서만 뛰었다.

아데토쿤보과 함께한 밀워키는 2020~2021시즌 창단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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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가 시카고 불스에 대해 말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 F)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그의 커리어는 화려하다. 비록 데뷔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2016~2017시즌부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 결과, 당시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올해의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에도 아데토쿤보의 성장은 계속됐다.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아 아데토쿤보는 두 번의 정규시즌 MVP와 한 번의 올해의 수비수, 한 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역대급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이런 아데토쿤보는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밀워키 벅스에서만 뛰었다. 다른 이적설이나 불평 없이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아데토쿤보과 함께한 밀워키는 2020~2021시즌 창단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밀워키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아데토쿤보가 본인의 소속 팀 밀워키를 제외하고 가장 뛰고 싶은 팀은 어디일까?

이에 아데토쿤보는 ‘팍스 32에 나와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구를 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시카고 불스는 매우 유명한 팀일 것이다. 시카고는 여러 번의 우승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를 보유했던 팀이다. 그리고 누구나 시카고에서 뛰고 싶어 할 것이다. 시카고에서 뛴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나도 언젠가는 시카고에서 뛰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나는 밀워키에서 뛰고 있다”라고 덧붙었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2020년 1월에 밀워키 벅스와 5년 2억 282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2024~2025시즌까지 되있고 2025~2026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있다. 아데토쿤보의 나이와 기량 그리고 성실함을 고려했을 때 그때에도 아데토쿤보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다. 계약 후에 아데토쿤보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팀들은 아데토쿤보의 영입을 반길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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