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가 밝힌 '베컴의 사생활'→"잠을 잘 수가 없었다" 고백

2022. 8.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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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아마도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커플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일 듯 하다. 23년전 결혼 당시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 선수 베컴과 걸그룹인 스파이스 걸스의 빅토리아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저 커플 언제까지 같이 사나’라고 내기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 부부처럼 금슬좋게 살고 있는 스타커플도 없을 듯 하다. 지금도 베컴 부부는 세게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그런데 배컴 부부가 23년째 별 탈없이(?) 살아가는 이유가 밝혀졌다. 아내인 빅토리아가 부부사이의 내밀한 생활이 바로 잉꼬부부로 살아가는 이유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8일 ‘빅토리아 베컴의 가장 야한 고백’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현재 베컴부부는 1999년에 태어난 브루클린을 비롯해서 하퍼, 로미오, 크루즈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빅토리아는 자신들의 신혼생활의 일부를 과감하게 밝혔다. 빅토리아는 “신혼집에는 타르트의 내실과 같은 방이 있다. 사방에 표범 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천장에 거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침실은 단순했다고 한다. 빅토리아는 “우리 침실은 아주 단순했다. 벽은 흰색이며 큰 오크나무 기둥이 있는 침대가 있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침실의 형태를 밝힌 빅토리아는 부부생활도 전했다. 매일 밤 잠자는 것보다 ‘부부생활’을 더 좋아했다는 것이다.

빅토리아는 이전에 “나는 매일 밤 데이비드 베컴과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내가 '자자‘라고 말하면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무 것도 입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야한 속옷 전문점에서 아주 작은 세트를 사줬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남편의 남성다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베컴의 ‘작품’에 대해서는 자랑스러워할 수 없었다고 인정했다. 부부는 명품 속옷 모델로도 함께 나선 적이 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베컴의 그것은 거대하다. 정말이다"고 말했다. 올해 48살인 빅토리아는 “나는 여전히 베컴과 정말 멋진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빅토리아는 이렇게 표현했다. “베컴은 거대한 것을 갖고 있다. 정말이다. 여러분들은 속옷 광고에서 그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마치 트랙터의 배기관과 같다!"

[사진=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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