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에버턴-웨스트햄, 벤투호 만났던 칠레 공격수 러브콜

김재민 2022. 8.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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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레턴이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이 첼시에서 아르만도 브로야, 미키 바추아이를 영입하는 협상이 어려워지자 블랙번 로버스 공격수 벤 브레레턴 디아스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메트로'는 브레레턴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클럽 OGC 니스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니스가 블랙번에 850만 파운드 이적료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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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레레턴이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이 첼시에서 아르만도 브로야, 미키 바추아이를 영입하는 협상이 어려워지자 블랙번 로버스 공격수 벤 브레레턴 디아스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메트로'는 브레레턴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클럽 OGC 니스의 관심도 받고 있으며, 니스가 블랙번에 850만 파운드 이적료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브레레턴은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로 지난 6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은 경기에서 출전했던 선수다.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인 칠레가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하고 있다.

브레레턴은 칠레 대표팀 소속이지만 잉글랜드 태생으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유소년팀을 거쳤고 노팅엄에서 데뷔한 브레레턴은 지난 시즌 블랙번 로버스 소속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 22골을 터트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에버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토트넘으로 보냈고, '주포'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에버턴은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가 필요하고 브레레턴을 점찍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블랙번은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16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자료사진=벤 브레레턴 디아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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