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부 평가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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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2022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신탄진 지역이 대전서 유일하게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탄진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주민협의체 활동이 양호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성 강화를 위한 계획변경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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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 13개 평가대상 중 유일하게 우수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2022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신탄진 지역이 대전서 유일하게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탄진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주민협의체 활동이 양호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성 강화를 위한 계획변경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새여울 문화장터 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생산, 지역 브랜딩·특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 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가운데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68개 지역에 대해 진행됐고, 대전은 13개 지역에 대해 실시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탄진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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