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임대로만 데려오려 했는데.."임대는 안 돼!"

김환 기자 입력 2022. 8.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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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임대로는 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로마노는 "맨유가 풀리시치 영입에 대해 첼시측에 문의한 것은 맞다. 풀리시치 본인도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 하지만 풀리시치의 맨유 이적은 보엘리의 결정에 달렸다. 보엘리는 선수를 팔기를 원하고, 코너 갤러거나 오도이 등은 임대로 나가도 되지만 풀리시치만큼은 완전 이적으로만 보내길 원하고 있다"라며 보엘리 구단주가 풀리시치를 아예 매각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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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임대로는 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럽이적시장 관련 최근 소식들을 전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2주가량 남은 시점, 로마노는 최대한 많은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맨유 관련 소식이 많다. 맨유는 이적시장 초반보다 더 바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프렌키 더 용 영입은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일단 다른 타깃들로 선회한 상태이고, 최전방에서 드러난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들도 눈 여겨보는 맨유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벤자민 세스코, 마테우스 쿠냐, 마우로 이카르디, 주앙 펠릭스 등 여러 선수들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대부분 거절당해 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조금 더 방향을 틀었다. 맨유는 측면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도 영입 대상에 올렸고, 풀리시치가 그 후보로 떠올랐다. 첼시가 풀리시치를 방출 명단에 포함시키며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두 구단이 원하는 바가 조금 다르다. 당초 맨유는 첼시가 풀리시치를 임대하는 것도 허가하는 줄 알고 접근했는데, 첼시는 풀리시치만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반면 아르만도 브로야, 칼럼 허드슨-오도이 등 다른 방출 대상들은 임대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첼시의 구단주 보엘리의 의견이다. 로마노는 “맨유가 풀리시치 영입에 대해 첼시측에 문의한 것은 맞다. 풀리시치 본인도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 하지만 풀리시치의 맨유 이적은 보엘리의 결정에 달렸다. 보엘리는 선수를 팔기를 원하고, 코너 갤러거나 오도이 등은 임대로 나가도 되지만 풀리시치만큼은 완전 이적으로만 보내길 원하고 있다”라며 보엘리 구단주가 풀리시치를 아예 매각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모로 이적시장이 꼬이고 있는 맨유다. 풀리시치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후보들도 생각해 놓기는 했으나, 이 마저도 영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로마노는 “맨유는 웨스턴 맥케니와 코디 각포를 윙어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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