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컴퍼니, 서울시 초대형 양육지원 종합계획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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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조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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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조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020원(30.00%) 오른 442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영유아들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계속 향상시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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