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10대마저 푹 빠진 이정재X정우성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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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중심에 있는 '헌트'가 10대부터 4050세대까지 모두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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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입소문의 중심에 있는 '헌트'가 10대부터 4050세대까지 모두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 감독이 “20분 단위로 액션 장면을 배치했다”고 밝혔듯, 시작부터 휘몰아치는 총격전과 육탄전, 카체이싱, 폭파 장면 등 다양한 액션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한다. 10대 청소년들은 “액션 장면들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 전개도 시원하다”(네이버, levo****), “휘몰아치는 액션이 인상적”(네이버, stel****), “스토리와 액션이 탄탄하고 쫀쫀하게 짜여 있다”(롯데시네마, 김*선) 등의 리뷰를 남기며 비주얼과 액션에 흠뻑 빠져 헌트를 즐기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 ‘동림’이 누구인지 추리해가는 과정은 20대 관객들의 기대감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헌트는 ‘박평호’(이정재)가 이끄는 해외팀과 ‘김정도’(정우성)가 이끄는 국내팀의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이야기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데,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반전 스토리는 관객들의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게 한다.
한편,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한 이정재, 정우성 두 사람의 만남은 30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정재, 정우성은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한 시대를 풍미하는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는 30대 관객들은 이정재, 정우성이 같은 스크린에 담기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40대 이상 관객들은 서스펜스가 넘치는 첩보 심리전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40대 이상 관객들은 “우리나라 첩보물 중 최고”(네이버, juno***), “첩보 과정도 어렵지 않게 잘 그려냈다”(네이버, chun***), “숨막히고 긴장감 있는 서스펜스 영화! 정말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의 반전까지 들어있어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간만에 대작 나왔다”(CGV,슈**)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사진=영화 '헌트'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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