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협회, 세계선수권 우승 U-18 대표팀에 포상금 1억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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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는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18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 1억 1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은 오늘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수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등 코치진 및 지원 스태프 22명 선수단 전원에게 총 1억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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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는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18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 1억 1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은 오늘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수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등 코치진 및 지원 스태프 22명 선수단 전원에게 총 1억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또 최신형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Z 플립 4를 선수단 전원에게 선물했습니다.
김진순 감독이 이끈 18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달 초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18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둬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가 우승한 것은 올해 한국이 최초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무엇보다 유럽 팀들에 8연승을 거둬 우승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우리나라 핸드볼의 장래가 밝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선수들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성과를 냈는데 이게 바로 내가 평소 강조하는 행복한 핸드볼"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SK핸드볼 전용경기장 건립, 핸드볼발전재단 및 아카데미 설립, SK 남녀 실업팀 창단, 남녀 성인 대표팀 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 선임 등 핸드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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