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변신 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변신이 통했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에서 누명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에서 누명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임윤아 열연에 힘입어 ‘빅마우스’는 6회 만에 전국, 수도권 시청률이 10.8%를 돌파했으며,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83.73%의 점유율로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관련해 임윤아 캐릭터의 매력을 정리했다.
● 민폐 여주인공은 없다
임윤아가 연기하고 있는 ‘고미호’는 지성과 행동력을 겸비, 사건에 끌려다니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해결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매회 시원함을 안겨준다. 고미호는 이직한 첫날 동료 간호사들의 텃세를 가볍게 넘기고, 미행하는 자들을 두려워하는 것도 잠시 바로 뒤쫓아 정체를 파악하는 직진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집에 누수 문제가 발생하자 가족을 대표해 권리를 되찾아 오는 당찬 추진력은 물론, 무례한 질문을 쏟아내는 검사 앞에서 대쪽 같은 모습으로 오히려 그를 압박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회차에서는 극의 핵심 사건인 ‘서 교수(박훈 분) 논문’의 위치를 찾는 데도 성공, 해결사 면모부터 승부사 기질까지 민폐 없는 여자주인공을 넘어 주체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윤아가 만들어가고 있는 걸크러시 ‘고미호’의 앞으로 활약도 더욱 기대된다.
●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
임윤아의 미모는 ‘빅마우스’에서도 역시나 ‘명불허전’이다. 임윤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간호사로 변신, 찰떡 소화력으로 첫 회부터 눈길을 끌었음은 물론 간호사 직원증에 있는 증명사진까지 빛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극의 구성상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과거 회상 장면이 등장하는데,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맛’을 이끈다. 더불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이종석과의 케미는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물리적 거리가 떨어져 있어 더욱 짙은 부부의 애절함까지 극의 몰입을 돕는 요소로 제대로 자리 잡았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희찬 영국 집 공개, 단독 3층 초호화 주택 (나혼자산다)
- 추사랑 언제 이렇게 컸대…母 야노시호 판박이 (슈돌)
- 첼시, 손흥민 상대 인종차별 행위 조사 착수
- 최민수,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난입+돌발행동의 전말 (돌싱포맨)
- 공효진♥케빈오 10월 결혼…손편지 공개 “예쁘게 봐주길” (전문)[종합]
-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언더붑 자태 깜짝…파격 비키니 [DA★]
- ‘한 달에 3억’ 심수봉, 초호화 저택 공개 “나훈아와 관계는..” 루머 언급 (지금,이 순간)
- 이영애, 파격 레드립 화장…우아 섹시의 정석 [DA★]
- ‘젠 엄마’ 사유리, 외국인 모델과 열애설 “韓활동 응원” 해명 [DA★]
- 솔비, 이젠 너무 마른…벌크업에서 청순가련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