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만에 '감독 해임' 초강수 둔 빌레펠트, 무슨 일?

이솔 2022. 8. 18.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빌레펠트가 단 4경기만에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17일(한국시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 율리히 포르테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빌레펠트는 "수요일 아침 포르테 감독을 경질했다. 지금부터 그가 맡았던 임무는 임시적으로 코치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라고 공표했다.

지난 시즌 전임 감독 마르코 코스트만의 경질 직후 선임, 프리시즌을 보낸 뒤 단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르미니아 빌레펠트 공식 SNS, 율리히 포르테 전 감독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빌레펠트가 단 4경기만에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17일(한국시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 율리히 포르테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빌레펠트는 "수요일 아침 포르테 감독을 경질했다. 지금부터 그가 맡았던 임무는 임시적으로 코치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라고 공표했다.

율리히 포르테는 선임된 지 단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새 얼굴이다. 지난 시즌 전임 감독 마르코 코스트만의 경질 직후 선임, 프리시즌을 보낸 뒤 단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4경기 성적은 전패, 2골 9실점으로 엄밀히 말해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 1부리그에서 활약하던 팀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포르테 감독은 "고작 몇 주 였지만 나에게는 정말 벅찬 시간이었다. 빌레펠트에서 성공할 것이라 믿었지만 아쉽게 됐다. 클럽과 팬들이 앞으로도 그들의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