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8∼28일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806개 팀 선수·임원 등 1600명 참가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제공)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18일부터 28일까지 남포면 실내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제2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대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보령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06개 팀 선수와 임원 등 1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일정은 18일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19일 국화부 △20일 혼합복식부 △21일 챌린저부 △27일 마스터즈부 △28일 베테랑부 등으로 열린다.

진행 방식은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이 적용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