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X김필X헤이즈→정세운이 선사할 귀호강 무대(싱포레스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필, 헤이즈, 정승환, 박봄, 펜타곤, 정세운, 예린 등 아티스트들이 '싱포레스트'에 대거 출격한다.

SBS 신규 힐링 뮤직쇼 '싱포레스트'가 8월 2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관전포인트가 8월 18일 공개됐다.

이번 '싱포레스트'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명곡들을 부르며 '싱포레스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다. 출연진은 각각 시흥과 인제에서 색다른 감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포레스트' 1회와 2회에서는 음원 강자 아티스트들이 시흥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2NE1 출신 박봄과 정승환, 바닐라 어쿠스틱, 로시가 여름과 어울리는 사랑 노래로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한다. 헤이즈와 김필이 어떤 레전드 가수의 명곡을 재해석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음원 강자들이 보여주는 거침없는 입담 또한 시청자들에게 반전 웃음을 안겨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회와 4회에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소문난 아이돌들이 인제로 떠난다. C.I.X, 펜타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친다. 또 특유의 음색을 뽐낸 시온의 무대가 현장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 2회에 이어 3, 4회에서도 볼 수 있는 박봄, 정세운, 나나는 시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 인제에서는 아이돌 팬들의 관객 참여로 훈훈한 토크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전 회차를 통틀어 가장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는 정세운이다. 정세운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호스트 백지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텐션 업이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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