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두바이 진출.."중동 블록체인 사업 박차"

윤지혜 기자 2022. 8. 18.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동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두바이 외에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지사를 설립했고 올해 해외 지사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CNBC 아라비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동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중 UAE에 지사를 설립한 건 위메이드가 처음이다.

두바이는 게임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정부도 블록체인 사업에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낸다. 이에 위메이드뿐 아니라 글로벌 IT기업도 두바이를 중동진출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두바이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와 가상자산 서비스에도 선도적이며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7일 현지를 방문, 공중파 뉴스채널 CNBC 아라비아와 생방송으로 인터뷰하며 전반적인 블록체인 사업과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믹스(WEMIX) 코인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지 미디어와 인터뷰했다.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코인, NFT(대체불가토큰),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은 잘 설계된 게임 내 경제를 게임 밖 현실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두바이 외에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지사를 설립했고 올해 해외 지사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아이비, 426만원 '주차요금 폭탄'에 당황…어디에 주차했길래현영 "남편과 신혼 분위기 내려다 실망" 사연에…홍경민 '발끈'소유진 "母, 15세 연상 ♥백종원 결혼 반대…먼저 외로워질까 봐"김규리 "김종민, 나 좋아했다고…" 삼겹살집서 사심 확인한 사연'이혼 소송' 조민아, 충격적 몸무게 "14개월 아들과 합쳐서 49㎏"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