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떠나 보내는 국민아빠 전배수,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아빠로 활약한 배우 전배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배수는 극 중 전도유망한 법대생에서 미혼부라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후 영우(박은빈 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딸바보 아빠로 열연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아빠로 활약한 배우 전배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배수는 극 중 전도유망한 법대생에서 미혼부라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후 영우(박은빈 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딸바보 아빠로 열연을 펼쳤다.
한선영(백지원 분)이 태수미(진경 분)을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한바다’에 영우를 영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찾아가 단호한 태도로 일갈하는 장면이나 갑작스럽게 태수미가 찾아왔을 때 그동안 억눌러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는 전배수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또한 친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된 영우에게 최대한 감정을 누르며 덤덤하게 이야기한 후 허무한 듯 혼자 씁쓸하게 앉아있는 장면에서는 전배수의 연기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전배수는 조금 특별한 아이 영우를 홀로 키우며 느꼈을 외로움과 복잡미묘한 감정을 깊은 눈빛과 표정에 담담하게 그려내며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영우와의 티키타카로 재미까지 더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보여줬다.
전배수는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이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하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오후 9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함태인, '우영우' 최종회 뜬다…박은빈♥강태오 러브라인에 영향 | 텐아시아
- [TEN인터뷰] 정우 "5kg 감량→날아오는 흙, 얼굴에 맞아"…아들 치료비 절실했던 가장('모범가족') |
- 우영우 이복동생, 김주헌 자살기도 부른 해커였다…혼외자식 폭로 예고 ('우영우') | 텐아시아
- [종합] 지성, 수상쩍은 심장이식 포착→'제거 대상' 됐다('아다마스') | 텐아시아
- '걸그룹 센터' 조유리, 팀 내 '왕따' 고백 ('미미쿠스') | 텐아시아
- 이준 아닌 이창선으로…15년만에 무용 도전('전참시') | 텐아시아
- 이효리, '모유수유'로 전한 심경…화가로 변신한 근황 [TEN★] | 텐아시아
- '선업튀' 이시은 작가, 새드엔딩 가능성? 아예 없었다…"솔이 할머니=내 마음"[인터뷰②] | 텐아시
- 에이티즈,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발매 후 뜨거운 반응 | 텐아시아
- "포르노 같아"…마돈나 공연 본 관객, 결국 소송 제기 [TEN할리우드]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