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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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와 주요 가축질병 추진상황 등 2대 분야 21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 대비해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리 사육 휴지기제와 육용오리 조기 출하제 도입, AI 위험주의보 선제적 발령 등을 추진했다.
평가단은 창의적 방역시책과 재난형 전염병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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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와 주요 가축질병 추진상황 등 2대 분야 21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 대비해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리 사육 휴지기제와 육용오리 조기 출하제 도입, AI 위험주의보 선제적 발령 등을 추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을 시행했다.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최고수준의 항체 형성률을 달성했다.
과거 구제역 집단발병으로 매몰한 가축매몰지 환경오염 차단 사업도 시행했다.
평가단은 창의적 방역시책과 재난형 전염병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추진한 대책이 중앙부처 등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정성 담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등 7명 이상의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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