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개러지밴드 앱에 세븐틴·케이티 페리 리믹스 세션 추가

권봉석 기자 2022. 8. 18.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은 18일 작곡 앱인 개러지밴드에 K팝그룹 세븐틴과 케이티 페리의 곡을 편곡할 수 있는 리믹스 세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iOS와 아이패드OS용 개러지밴드 2.3.12 이후 버전 앱을 실행한 후 사운드 보관함에서 오늘 추가된 두 개의 리믹스 세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앱 안에서 'Darl+ing' 편곡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 가능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애플은 18일 작곡 앱인 개러지밴드에 K팝그룹 세븐틴과 케이티 페리의 곡을 편곡할 수 있는 리믹스 세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iOS와 아이패드OS용 개러지밴드 2.3.12 이후 버전 앱을 실행한 후 사운드 보관함에서 오늘 추가된 두 개의 리믹스 세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에 포함된 리믹스 세션은 아티스트가 음악을 프로듀싱하며 영감을 얻은 부분과 애플 크리에이티브 프로의 단계별 안내 동영상을 바탕으로, 케이티 페리의 히트곡 'Harleys in Hawaii', 세븐틴의 히트곡 'Darl+ing'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게 해준다.

애플 작곡 앱 개러지밴드에 세븐틴·케이티 패리 인기곡 리믹스 세션이 추가됐다. (사진=애플)

개러지밴드의 라이브 루프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작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노래를 편곡하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며 음악의 템포와 음정에 동기화시킬 수 있다.

리믹스 세션을 통해 직접 만든 세븐틴의 'Darl+ing' 리믹스를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마음껏 공유할 수 있다.

애플은 전 세계 매장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투데이 앳 애플'에도 '뮤직 기본기: Katy Perry 리믹스'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매장 내 전문가가 아이패드·아이폰용 개러지밴드 앱으로  케이티 페리의 'Harleys in Hawaii'를 리믹스하는 방법을 고객에게 알려준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