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모비스, 사업분할·자회사 신설 가능성에 3거래일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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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 사업부문을 떼어내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만원(4.60%) 하락한 20만75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6, 17일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동차 부품과 모듈 분야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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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모듈·부품 생산 사업부문을 떼어내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만원(4.60%) 하락한 20만75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6, 17일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주가는 약 4% 떨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동차 부품과 모듈 분야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출범을 목표로 최근 임원급 설명회를 열었고, 이달 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릴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현대모비스는 16일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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