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헬스케어 자회사,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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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가 공동 개발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KB헬스케어는 KB금융그룹 내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지만 일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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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지난해 10월 설립된 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가 공동 개발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O’Care)’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 운동, 식단, 수면, 음주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탈모 관리 서비스’는 주식회사 위드비컨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O’Care)’에 도입하여,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한 통합 서비스다.
‘오케어(O’Care)’의 ‘탈모 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온라인 문진과 두피 측정 기기를 통해 직접 현재 상태를 체크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추천된 관리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안내한다. KB손보 측은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두피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KB헬스케어는 KB금융그룹 내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지만 일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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