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표 북한 요원 캐릭터 계보 잇는다 '공조2: 인터내셔날'

이채홍 기자 2022. 8.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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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이 북한 요원 캐릭터로 다시 한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빈은 영화 '공조'(2017)에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철령,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에 이어 4년 만에 '공조2: 인터내셔날'의 철령으로 북한 요원 캐릭터 계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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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네셔날’ 현빈 / 사진=CJ ENM 제공
[서울경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이 북한 요원 캐릭터로 다시 한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빈은 영화 ‘공조’(2017)에서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철령,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에 이어 4년 만에 ‘공조2: 인터내셔날’의 철령으로 북한 요원 캐릭터 계보를 이어간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현빈은 새로운 특명을 안고 다시 남한을 찾은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 역을 맡았다. 그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워진 액션 연기, 세 등장인물 간 글로벌한 조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에서는 복수심에 초점을 맞춰 어두운 모습 위주였다면,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남한테 두 번째 방문한 철령의 밝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한 현빈은 올 추석 관객들의 마음에 안착할 것을 예고했다. 9월 7일 개봉.

이채홍 기자 ho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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