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MF 맨유 제안 무시, 호날두-바란처럼 돈 보고 안 가" 그럼 그렇지

이현민 2022. 8. 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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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카세미루(30)가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깜짝 소식이 터졌다.

'Deportes Cuatro'는 "카세미루가 맨유로부터 매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의 제안을 받았다. 이미 맨유 사절단이 스페인을 방문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카세미루는 레알을 떠날 의사가 전혀 없다. 제안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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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카세미루(30)가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깜짝 소식이 터졌다. 얼마 뒤 카세미루가 ‘무관심’이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Deportes Cuatro’는 “카세미루가 맨유로부터 매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의 제안을 받았다. 이미 맨유 사절단이 스페인을 방문해 협상을 시도했지만, 카세미루는 레알을 떠날 의사가 전혀 없다. 제안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기회를 준 것이 은혜라고 생각한다. 금전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결정했다.

그리고 돈을 보고 레알과 결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라파엘 바란이 현재 맨유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며 가능한 한 레알에 남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과 아드리안 라비오(유벤투스)를 데려오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자원과 계속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주앙 펠릭스, 마테우스 쿠냐(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세미루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 이 중에서 한 건도 성사시키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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