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호우 피해복구 위해 적십자에 2억 상당 물품 기탁

정인지 기자 2022. 8. 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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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충남 지역의 호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도내 이재민들에게 우선 전달하고 이후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애터미는 지난 3월에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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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애터미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애터미 해양심층수를 비롯해 컵라면, 즉석밥 등의 식품과 물티슈, 비누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4종, 1만5750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충남 지역의 호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도내 이재민들에게 우선 전달하고 이후 대상자를 전국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애터미는 지난 3월에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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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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