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지원 9월 3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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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지원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의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0일 마감한다고 18일 밝혔다.
법 시행 당시 이미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원·교습소·사립유치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장착한 운행기록장치에 대당 최대 2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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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지원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의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0일 마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교습소·사립유치원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교통안전법’ 제5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및 운행기록의 활용 등)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전자식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법 시행 당시 이미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원·교습소·사립유치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장착한 운행기록장치에 대당 최대 2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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