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김해 고인돌 상당 부분 훼손 확인..김해시장 고발"
보도국 2022. 8. 18. 09:39
국내에서 가장 큰 고인돌로 알려진 경남 김해시 구산동의 지석묘가 정비 공사 과정에서 상당 부분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의 지석묘 공사과정에서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돼 김해시장을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해시는 공사 도중 묘역을 표시하는 바닥돌을 무단으로 들어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문화재청 조사 결과 공사 과정에서 덮개돌 주변 지층도 유실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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