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가보훈처와 함께 광복절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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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 SNS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 3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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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 SNS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 3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금을 받은 이들은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이다. 이들은 내년 한국인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금을 사단법인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기념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누적 800만 이상의 조회수, 14만건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기록하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100여년 전 하와이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펼친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캠페인에 많은 MZ세대가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가 일상에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리의 당연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신 국외 독립운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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