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옥션, 신세계 인수 계약 임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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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신세계 인수 계약 임박설에 장 초반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서울옥션을 인수하는 계약이 임박했다.
주당 4만 원에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556만666주(지분율 31.28%)를 신세계가 모두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규모는 최대 2300억원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서울옥션 지분구조는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이 지분 236만5000주(13.31%)를 보유해 최대주주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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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신세계 인수 계약 임박설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옥션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6.75%)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서울옥션을 인수하는 계약이 임박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주당 주식 가격과 서울옥션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 검토가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가격은 주당 4만 원대가 유력하다. 주당 4만 원에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556만666주(지분율 31.28%)를 신세계가 모두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규모는 최대 2300억원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서울옥션 지분구조는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이 지분 236만5000주(13.31%)를 보유해 최대주주를 유지하고 있다. 장남인 이정용 가나아트센터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113만4970주(6.39%)다. 이호재 회장과 이정용 대표를 비롯해 총 12명(법인 2곳 포함)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31.28%)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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