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만8754명..위중증 470명·사망 61명

민서영 기자 2022. 8.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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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수빈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8754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11일·13만7241명)보다 1.3배 많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 신규 사망자는 6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7만7941명, 해외유입은 633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186만12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04명(86.0%)이다. 신규 사망자는 61명으로 60세 이상이 56명(91.8%)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70만1663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5.4%다. 보유병상 179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977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60.5%로 3117개 중 1230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8%가 찬 상태로, 2282개 중 1283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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