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대출 금리 최대 0.36%p↓..'청년' 상품 3%대

김상준 기자 2022. 8.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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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6%포인트(p) 내렸다.

케이뱅크는 18일 일반 고객 대상 전세대출 금리를 0.14%포인트, 청년 대상 전세대출 금리는 0.36%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3.73%~4.78%,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3.5%~3.57%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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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6%포인트(p) 내렸다. 청년 고객은 3% 중반대, 일반 고객은 3% 후반~4%대에서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18일 일반 고객 대상 전세대출 금리를 0.14%포인트, 청년 대상 전세대출 금리는 0.36%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3.73%~4.78%,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3.5%~3.57%로 하향 조정됐다.

신용대출 금리도 함께 인하했다. 신용대출(만기일시·분할상환) 금리는 고객별로 최대 0.5%p, 마이너스통장대출은 고객별 최대 0.4%p 금리를 인하했다. 이날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4.21%,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최저 4.87%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한 계약이 늘면서 소비자의 매월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은행권 최저 수준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케이뱅크 전세대출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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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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