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텍사스, 17년간 팀 이끈 대니얼스 사장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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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17년간 팀을 이끌어 온 존 대니얼스 운영 부문 사장을 해임하고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텍사스 구단은 크리스 영 단장이 대니얼스 사장의 모든 업무를 승계한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대니얼스 사장은 2013년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40·현 SSG 랜더스)를 7년간 1억3천만달러에 텍사스에 영입한 인물로 한국 팬에게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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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MLB 텍사스 레인저스 존 대니얼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8/yonhap/20220818092718318hbkc.jpg)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17년간 팀을 이끌어 온 존 대니얼스 운영 부문 사장을 해임하고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텍사스 구단은 크리스 영 단장이 대니얼스 사장의 모든 업무를 승계한다고 1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텍사스는 이틀 전에는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을 먼저 해고했다.
대니얼스 사장은 2013년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40·현 SSG 랜더스)를 7년간 1억3천만달러에 텍사스에 영입한 인물로 한국 팬에게도 익숙하다.
그는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류해 2005년 10월 단장에 선임됐다.
2013년에는 단장 겸 운영 부문 사장이라는 직함을 달았고 2021년부터는 사장 직무에만 전념했다.
대니얼스 사장의 재임 기간 텍사스는 2010∼2011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2년 내리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무릎 꿇었다.
추신수가 뛰던 2015∼2016년 2년 내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고도 가을 야구 첫 번째 관문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해마다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구단인데도 텍사스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승률 5할을 넘지 못했다. 올해에도 52승 64패에 머물러 승률 5할을 밑돈다.
2020년 12월 텍사스의 새 단장이 된 영은 빅리그에서 통산 79승 67패, 평균자책점 3.95를 남긴 투수이면서 명문 프린스턴대학 출신의 행정가다. 텍사스로 오기 전에는 MLB 사무국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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