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한숨, 로메로 근육 부상 4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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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수비수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영입된 로메로는 투지 넘치는 수비로 토트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에도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그의 백업으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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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 핵심 수비수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이탈 예상 기간은 3~4주다.
로메로는 지난 15일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로메로는 9월부터 시작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와 오는 9월 11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에는 큰 타격이다. 로메로는 대체 불가 수비수다. 지난 2021년 영입된 로메로는 투지 넘치는 수비로 토트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토트넘은 그의 대안으로 다빈손 산체스를 기용할 수 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에도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그의 백업으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로메로는 지난 첼시전 후반 추가시간 첼시 수비수 마르크 쿠쿠레야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행위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당시 주심이 이 행위를 파울로 선언하지 않았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해리 케인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논란은 가중됐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로메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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