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손태영 닮은' 썸녀 스킨십에..썸남 "싫었다" 정색 ('썸핑')

2022. 8. 18.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썸토피아’에서의 이튿날을 맞아 서핑 데이를 마련한다.

19일 공개되는 ‘썸핑’ 2화에서는 첫 만남 다음날 아침, 해변으로 서핑을 하러 간 썸남썸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승윤은 “서핑은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운동 아닌가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미주는 “몸을 좀 부딪쳐야 해요. ‘나 넘어질 것 같아! 못 타겠어!’ 이러면서...”라며 몸을 마구 던지는 고단수(?)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오갈 수밖에 없는 바닷가였지만, 이효리와 손태영의 닮은꼴이자 강렬하고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썸녀’ 이한슬의 터치에 ‘썸남’ 채병은은 “이래도 되나 모르겠는데 전 싫었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플러팅 미션’에 성공하면 ‘썸 머니’가 쌓이는 구조상, 미션을 위해 스킨십을 하는 썸남썸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한슬은 “다른 사람한테는 못할 것 같은데 병은이는 친근해서 해 본 것”이라며 스킨십과 함께 “나 코인 엄청 받았겠다!”라고 소리쳐 어색함을 떨쳐내려고 했다. 하지만 매력적인 그녀가 스킨십을 시도하는데도 채병은은 “아무 감정이 안 느껴졌어요. 저 사람은 지금 코인을 생각하는 거잖아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미묘한 감정이 오간 이날 바닷가에서는 썸남썸녀들을 깜짝 놀라게 한 새로운 미션이 공개되고, 예측불허의 1대1 데이트가 성사될 예정이다.

웨이브(wavve)에서 공개.

[사진 = 제이패밀리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